영국 항공관제 장애 여파…시스템 복구 후에도 결항·지연
영국 항공관제 시스템 복구 후에도 항공편 운항 차질이 이어졌습니다.
영국 항공관제기관 NATS는 9월 8일 발생한 시스템 문제를 당일 저녁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항공사와 공항의 운항 회복에는 시간이 걸려, 9일에도 결항과 지연의 여파가 남았습니다.
- 장애 발생
- 2026년 9월 8일
- 시스템 복구 발표
- 9월 8일 오후 7시 30분
- 이후 상황
- 항공사·공항 운항 회복 진행
- 출발 전 확인
- 이용 항공사의 운항 안내
시스템 복구와 항공편 정상화는 시차
NATS는 8일 비행 처리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발표에서는 시스템 문제가 해결돼 정상 운영 중이며, 밀린 항공편을 처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애 당시에도 영공은 열려 있었습니다.
9일 낮 12시 55분에는 관제 운영이 안정적이며 항공사·공항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장애 원인과 후속 조치를 확인하기 위한 전면 조사도 예고했습니다. 기사에 표시된 시각은 영국 현지 시각입니다.
결항 규모는 집계 시점에 따라 달라져
유로뉴스는 항공편 추적 서비스 Flightradar24를 인용해 8일 1,300편 이상이 취소됐으며, 9일 예정 항공편 가운데 177편이 이미 취소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9일 오전 보도에 담긴 중간 집계로, 하루 전체의 최종 결항 수치가 아닙니다.
누다런던 Instagram 게시물도 이 운항 차질을 전했습니다. 다만 시스템이 계속 복구되지 않은 상태로 읽힐 수 있는 설명은 NATS의 후속 발표와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스템 복구 이후에도 운항 일정 회복이 이어졌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결항됐다면 환불·대체편과 지원 조건 확인
영국 민간항공청(CAA)은 이번 장애 관련 안내에서 항공편 취소 시 적용 규정에 따라 환불이나 대체 운송을 선택할 권리와, 상황에 따른 식사·숙박 등의 지원 의무를 설명했습니다. 항공사가 직접 지원하지 못해 필요한 비용을 지출했다면 영수증을 보관하고 합리적인 비용의 상환을 문의하세요.
CAA는 NATS 장애와 직접적인 연쇄 영향이 특별한 사정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아 추가 금전 보상은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환불·대체편 및 돌봄 지원과 별개이며, 적용 여부는 노선·항공사와 개별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출발 전 항공사 안내에서 운항 상태와 변경 절차를 확인하세요.
